양성의 목적은
‘사랑의 성소’를 완성하는데 있다.
관상 안에서 주님과 친교를 나누며 일상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벗이 되고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시도록’ 살아 있는 신앙 교육을 향한다.
01 지원기
수도생활에 적응하면서 수도회의 공동생활과 고유 생활 양식을 배우고 익히고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 새로운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 시기이다.
02 청원기
수련기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공동체의 삶을 체험하며 하느님께 받은 성소식별을 확인하며 그리스도와 인격적 관계를 맺어가는 시기이다.
03 수련기
복음적 생활을 심화하여 수도서원의 의미와 중요성과 수녀회의 고유한 소명을 깨닫고 수도성소를 확고히 하는 시기이다.
04 유기서원기
복음적 권고인 정결과 청빈과 순명 서원을 해마다 새롭게 다지는 시기이며 기도와 서원을 통해 소명 받은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봉헌된 삶을 산다. 각 수녀와 수녀회 간의 공동식별에 따라 만 4년에서 6년까지의 기간으로 정규과정의 신학을 공부하고 수도회 은사를 구체적으로 살아가며 기도생활과 사도직 활동의 조화를 배워간다.
05 종신서원 후의 평생양성
수도자로서 종신서원을 통해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며 성령의 활동하심과 그리스도의 구원을 위해 바칠수 있도록 계속적인 양성으로 수녀회의 카리스마에 따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